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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02 Album Track List.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1 - 재회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2 - Breeze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3 - 내게 다시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4 -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5 - Back In The Day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6 - No Love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7 - 날아가다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8 - 6월 14일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09 - 허무하다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10 - 문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11 - 니가 싫어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 12 - River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웰메이드 감성음악의 뉴 아이콘, 어반자카파의 정규2집. 서정적인 멜로디에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사랑에 대한 솔직한 단상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최근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한결 더 깔끔해진 웰메이드 사운드에 성숙해진 감성을 담은 두번째 정규앨범 [02]를 발표한다. 감성 알앤비그룹 어반자카파는 호소력 짙은 멜로디가 매끄러운 소울과의 조화가 돋보이며, 감성 음악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첫번째 미니앨범 [커피를 마시고]를 발표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어반자카파 (Urban Zakapa)'는 세련된 멜로디, 세 명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화음, 그리고 그 안에 농밀히 쌓인 감정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성 알엔비그룹이다.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시작으로 '그날에 우리', ‘봄을 그리다’, 크리스마스 시즌송 ‘Snowing’, 리메이크곡 ‘Just a feeling’, 그리고 올 봄 ‘Beautiful day’까지 연달아 히트시켰다. 특히 지난 9월 공개한 디지털싱글 [니가 싫어]가 소비성이 짙은 음악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차트 상위에 랭크되며 돌풍을 일으켜, 쉽게 소비되고 빠르게 휘발되는 음악들 사이에서 ‘좋은’ 음악으로 승부하는 뮤지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전 곡의 작사/곡은 물론 셀프 프로듀싱까지 직접 소화하는 실력파 감성그룹 어반자카파는, 정규 1집과 EP를 발표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낸 ‘어반자카파 스타일의 감성음악’을 완성도 있는 사운드로 표현해내는 방법을 세련되게 발전시켜왔다. 일방적으로 쏟아지는 과도한 사운드가 아닌, 호소력 짙은 세 보컬리스트의 화음이 서정적인 멜로디에 함께 어우러지며 강요하지 않는 감성의 공감으로 청자를 이끈다. 


첫 곡은 마지막까지 타이틀곡 후보로 손꼽혔던 ‘재회’로 어반자카파 특유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화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서정적인 스트링 연주가 더해져,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마주하게 되는 순간의 슬프고 애틋한 감정을 배가한다. 타이틀곡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은 잔잔한 도입부에서부터 조금씩 악기가 추가되어 감정의 폭을 넓혀나가는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어반자카파의 절제된 보컬과 폭발하듯 터지는 가창력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무엇을 위해 사랑을 하고 무엇을 위해 또 이별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가사는, 곡이 끝나고 난 뒤에도 한참을 머릿속에서 멤돌게 하는 강한 여운을 남긴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보컬들의 리듬감이 인상적인 R&B곡 ‘Back in the day’는 피아노 한대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명의 보컬이 이루어 내는 그루비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실제로 멤버들이 피아노를 앞에 두고 흥얼거리다 탄생했다. 


정규 2집에 수록된 각 멤버의 솔로곡은 각자의 성향을 더욱 뚜렷하게, 그리고 매력적으로 새겨넣는다. 여성보컬 조현아의 솔로곡 ‘No Love’는 곡 전반에 흐르는 리듬감에 소울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그녀를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는 이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박용인의 솔로곡으로 특유의 거친 목소리가 매력적인 ‘날아가다’는 평소 박용인이 즐겨듣는 브리티쉬 락스타일에 애절한 감정표현이 인상적이다. 한때는 세상 전부인 것 같던 사랑, 그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 오는 허무하고 허탈한 감정들을 읊조리는 듯한 가사와 목소리로 표현한 권순일의 솔로곡 ‘허무하다’는 건반과 첼로의 조화로 쓸쓸함을 더욱 증폭시킨다. 


싱글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니가 싫어'가 이별의 가장 아픈 순간에 대한 공감이라면, 지나간 사랑을 흐르는 강물에 비유한 'River'는 이별 끝에도 길게 드리워진 사랑때문에 여전히 상처받고 있는 이들에게 진솔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특히 곡 후반부에 울려퍼지는 권순일의 미성은 피아노와 현악 4중주뿐인 반주에 잘 스며들어 하나의 악기처럼 흐르며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어반자카파의 정규 2집 [02]는 조금 더 성숙해진, 더 깊어진 어반자카파의 감성스타일을 듣는 이에게 유려하게 새겨넣으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매 공연 매진사례를 겪으며 음원뿐만 아니라 라이브에서 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어반자카파는 크리스마스 공연 [2012 Merry Urban Zakapa]를 준비 중이며 2집 발매이후 더욱 다양한 라이브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by 연하 2012. 11. 3. 23:49
  • 2012.12.12 14:25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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